안녕하세요-!
얼마전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데리고 청송여행을 다녀왔어요
청송은 아이들이 놀만한 컨텐츠가 많진 않지만
대명리조트 옆에 주왕산도 있고
리조트안에 '솔샘온천'이라는 노천탕이 있는 온천이 있어서
3대가 함께 쉬러오는 여행으로 많이들 찾으시더라구요.
저흰 2박3일 일정으로 청송을 방문했어요.
첫째날 5시쯤 도착을 해서 짐을 풀고 바로 허기를 채우러 나갔어요.
엄마가 몇년전 먹어보고 또 먹고 싶다던
'송이가든'으로 향했어요.
송이가든 위치
소노벨 청송 리조트가 저희가 묵었던 숙소고
송이가든은 바로 앞에 붙어있어서
도보로 5분정도 걸려서 갔어요.
영업시간은
목요일 - 화요일 8:30 ~ 21:00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가원갈비랑 같은 건물에 있고
이렇게 간판이 크게 있어서 찾기 너무 쉬워요^^
저흰 송이버섯전골 소 40,000 이랑
뚝배기송이불고기 15,000 이렇게 두가지를 시켰어요.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반찬이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고,
특히 가운데 저 나물이 너어무 맛있었어요.
엄마는 여기 다시오고 싶어서 청송여행 왔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청송왔으면 1일 1사과막걸리 해야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 갈때 몇병 사갔어요.
저희가 시킨 송이버섯전골이 나왔어요.
자연산송이가 저렇게 많이 올려져 나왔어요.
국물을 한입 떠먹었는데,
와- 너어무 시원하고 건강하면서 맛있는맛!
자연산송이향이 은은히 나면서 너무 맛있는거있죠!
국물 계속 들어가고 진짜 맛있었어요.
아이들 주려고 시킨 뚝배기불고기도 나왔어요.
송이버섯전골이 살짝 칼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울수있어요.
불고기에 밥 쓱쓱 비벼주니 아이들도 너무 잘먹었어요.
저희 진짜 얼마나 맛있었음 돌아오는날
체크아웃하고 한번더 먹으러갔네요.ㅋㅋㅋㅋㅋ
우리 둘째 귀염둥이 졸렸는지
먹다가 자는데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
청송에 송이가든 먹으러
그리고 대명리조트에 도솔온천하러
또 가고 싶네요.
건강식으로 맛있는거 먹으며
한적한 시골에서 쉬러가기 딱 좋은
청송!
부모님이랑 가신가면 송이가든 완전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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